커리 2025-05-03 12:48
오오에 시즈마 루트 (+후네노 루트)
갑시다. 드디어 형아박이를 하러갑니다.
정말 오래걸렸습니다....
과연 다들 극찬?하는 형아의 이야기...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
과연 저는 오오에에 또다시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요?
기대됩니다
커리 2025-05-03 12:52
후네노 루트 짤막 후기
시작하기 앞서...
후네노 루트를 밀 때 디코랑 짓시를 병행하느라
갠홈에 타래를 남기는 걸 완전 잊었습니다.
그래서 뒤늦은 감상평을 따로 남기고 시작해요.

일단 저는 처음부터 후네노가 정말 극호감이었는데요.
키작공을 매우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후네노를 기대하고 있었습죠 ^^
하지만 후네노는... n번의 루트 중 80% 정도를 사망으로 시작하는 서사를 가진
비운의 남자입니다...
그래서 누구보다 그의 루트를 기대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.

하지만 오오에 발매 당시 후네노 루트 불호에 대한 이야기를
건너건너 많이 들었습니다.
하렘루트와 후네노 루트가 섞였다고 말이죠.
특히 후네노 오시라면 상당히 아쉬운 마음이었을 것 같아요.
그래도 저는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.
일단 쿠소에로요소를 매우 좋아하기도 하고요ㅋㅋㅋ
다만, 대사키의 동정을 후네노가 가져가지 못했다는 점이 서운한 부분입니다...

후네노 정말 귀여웠어요.
후일담이 나온다고 하는데 기대하겠습니다.

스포일러 주의

커리 2025-05-03 12:52
자 그럼 진짜 형아 박이 가보자고!!!!
커리 2025-05-03 13:14
누구세요.
커리 2025-05-03 13:36
시즈마 ㅈㄴ 나쁜 남자다
커리 2025-05-03 14:01
형아 몸이 죽여주네요
커리 2025-05-13 21:13
뭔가 쓰다가 확 끊겨버렸네요ㅋㅋㅋㅋㅋ
게임에 너무 집중해서...타래를 남기지 못했습니다.
타래를 재밌게 남기는 것도 재능의 영역이다.

마지막 엔딩을 보고 10일 정도가 지났습니다...
오오에 재밌었습니다.
뭔가 엄~청 메이저가 되어있네요.
후기는 리뷰란에도 따로 올릴 것 같아요.

번역기를 통해 게임을 하니까 게임 이해도가 낮은 게 불만족스럽습니다.
그래서 한글패치의 은혜가 내려오면 그때 다시 하면서 곱씹지 않을까 싶어요.
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!

아델타 파이팅!